[뉴스핌=조현미 기자]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8일)을 앞두고 수험생들 사이에서 제약사가 내놓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시에 업계에서는 수험생 고객을 잡기 위한 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각각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인 이들 제품은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나 지인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제약 바이오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중력 향상 효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폴렌엑스와 로얄젤리, 맥아유, 봉밀 등 네 가지 천연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두뇌 활동량이 많은 사람의 집중력과 전신 체력 향상 등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건강기능식품인 종근당의 브레인큐는 기억·학습력·집중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두뇌 활성물질 ‘피브로인 추출물 BF-7’를 주요 성분으로 한다.
식약청 최초로 기억력 개선 개별인정을 받았으며 올림픽 국가대표 사격선수단 공식 후원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품에는 정제어유(오메가3)와 달맞이꽃 종자유, 타우린, 비타민C·E 등도 들어있다.
서울 종로구 보령약국 관계자는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수능과 맞물려 수험생을 목표로 한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학습 계획과 건강 상태 등을 직접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틴틴플래너’를 서울 지역 50개교 2만5000여 고등학교 3학년에게 배포했다.
또 ‘비타500 고3 수험생 고득점 응원’ 행사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비타500 사이트에 응모된 사연 500건을 선정해 작성자가 재학 중인 학교의 고3 수험생 전원에게 비타500 1병씩을 제공하는 것으로 2004년 처음 실시됐다.

이는 수험생의 23%가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으로 학업을 방해를 받았다는 최근 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내염은 면역력이 약해 생기는 질병인 만큼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오라메디와 같은 입증된 의약품으로 신속히 치료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조아제약은 ‘실전엔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카피를 단 바이오톤 TV광고를 수능을 3개월 앞둔 지난 6월부터 집중 방영 중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집중력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과 전신체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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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