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HMC투자증권은 15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최근의 주가 급락은 차익 실현 매물과 3분기 실적에 대한 지나친 우려 때문으로 아직은 매도할 시기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 유지.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약세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며 "차익 실현 매물의 경우 추가적으로 출회될 개연성도 있지만 굳이 현 단계에서 매도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주가에 지나치게 반영되고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이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 모멘텀은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상품가격 하락과 물동량 감소로 매출액은 4조5359억원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468억원으로 큰 폭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핵심품목 집중, 고부가가치사업 개발 등 수익성 제고 노력이 주효하면서 영업이익률이 1.0%로 전년동기 대비 1.0%p 호전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지금부터는 내년 상반기 미얀마 가스전 상업생산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가스전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적어도 2013년 5월 상업생산 시작 전까지는 Buy & Hold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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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