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존의 판단을 견지했다. 주택 및 자동차 시장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고 고용지표 역시 조금씩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달 보고서 이후 소비자 지출이 전반적으로 평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제조업 부문도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또 부동산시장의 경우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기존주택 판매도 강해지는 흐름이며 미국의 물가 상승세 및 임금 상승 압력은 대체적으로 제한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연준의 발표는 지난 8월 당시의 경기판단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상태"라고 지적해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베이지북은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 각 지역의 경제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반영한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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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