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유로존은 유럽연합(EU)의 자체 예산을 가져야 하며, 이는 EU의 장기예산과는 분리돼 있어야하는 내용을 담은 EU 정상회담 결의안 초안이 나왔다.
9일(현지시각) 외신들은 이 초안이 "유로 지역의 목표는 통합 예산체계(integrated budgetary framework)를 세우는 것"이라며 "이런 맥락에서 지속 불가능한 예산 책정을 막을 메커니즘과 절적한 재정통합을 위한 메커니즘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고 전했다.
초안은 이어 "이같은 예산 메커니즘은 유로에 국한된 것으로 EU의 장기 예산(Multiannual Financial Framework)에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개별 유로존 예산안은 독일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10개 비 유로존 국가들은 유로존 예산이 따로 편성될 경우 EU 예산이 축소돼 그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초안 결론에 의하면 EU 정상들은 유로존 국가들에게 EU 체제 안에서 이 변화를 추구하는데 동의할 것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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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