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7명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9일 발표한 '10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설문응답자의 69.1%가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9월 인하를 전망했던 53.6%보다 한층 늘어나 수치다.
반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 30.9%로 전월의 45.8%보다 감소했다.
응답자들은 내수심리 위축, 수출 및 성장률 둔화로 국내 펀더멘탈 불활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및 유럽의 양적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전망BMSI는 98.7로 전월대비 3.2p 하락했다. 응답자의 85.2%가 금리 보합에 응답해 전월대비 6.4%p 하락했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전월대비 4.9%p 상승한 8.1%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61.1로서 전월 대비 52.4p 하락해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크게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환율 BMSI는 110.1로 전월대비 8.8p 상승했다.
응답자들은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으로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분기말 네고물량(원화수요)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97개 기관 149명 (외국계 16개 기관, 18명) 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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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