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업계가 아직 불확실성에 갇혀 있다고 평가했다.
4일(미국 현지시각) S&P는 글로벌 금융산업 보고서를 통해 금융권이 직면한 주된 위험 요인에는 유로존 위기와 미국 경제 및 재정 여건, 제한적이지만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규제개혁이 금융시스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다만 "우리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유로존과 미국의 정책 결정자들이 잠재적 위험과 도전 과제들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릭스(BRICs) 국가들의 경제는 둔화가 예상되나 정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P는 유럽의 경우 자본조달 조건이 강화됐고 더욱 취악해진 금융 시스템은 이례적으로 ECB의 정책과 각국의 긴급 유동성지원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S&P는 금융위기 이후 5년의 시간이 지났으나 유럽연합(EU)은 아직도 은행의 자기자본 지침인 '바젤 III'에 합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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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