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주 중동 전역으로 확산됐던 반미 시위가 아프가니스탄으로까지 번졌다.
17일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도 이슬람 모독 동영상에 대한 반대 시위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천 여명이 넘는 시위대가 카불 거리로 나와 자동차와 화물용 컨테이너 등에 불을 지르는 등 폭력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무장한 일부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총기를 발사하기도 했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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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