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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친구이상 연인 이하인 관계인 일명 '썸남', '썸녀'를 갖고 계시다면 오늘이 절호의 찬스이니 놓치지 마시길.
네티즌들 사이에서 17일인 오늘을 두고 '고백 데이'로 명명하고 있다.
이유인 즉슨, 17일에 고백해 연인관계가 성사되면, 바로 100일 째 되는 날이 크리스마스란 이유 때문이다.
이는 보통 젊은 남녀들이 만난지 100일 째 되는 날을 기념일로 여기기 때문인데, 크리스마스와 100일 기념일이 겹치는 17일을 바로 프로포즈의 디데이(D-Day)로 부르고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 발렌타인데이가 100일째가 되기 위한 고백의 날은 11월6일, 화이트데이가 100일째 되기 위한 고백의 날은 12월4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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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