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상장사들이 공시를 위해 거래소로 보낸 팩스 전부를 조사한다. 팩스로 보낸 공시자료가 접수된 후 실제 공시가 나가기까지의 시간, 내용의 정확성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13일 "최근 6개월간의 공시 접수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상장사에 공시 팩스 내용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현재 공시는 내용에 따라 사업보고서 등 정기공시와 중요한 계약이나 거래 체결, 인수 합병 등 주요경영사항을 알리는 수시공시로 나눠진다.
정기공시는 상장 기업이 직접 공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입력하면 곧바로 외부에 공개된다. 하지만 수시공시 사항은 해당기업이 거래소 공시부에 팩스로 내용을 보낸 후 확인을 거쳐 공개됐다. 이번 조사는 팩스 접수부터 공시까지의 과정을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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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