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1일 원/달러 환율이 1130원 부근에서 좁은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밤 사이 유로강세, 달러반등 영향으로 역외환율이 강보합권 흐름을 보인 가운데 국제환시 이벤트 경계감을 반영하며 금일 서울환시 역시 다소 상승압력 속에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 역시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키는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그는 “ING생명의 경우 KB금융이 한국법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황으로 환전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고, 실제 환전 시에도 FX스왑 시장 등을 통할 수 있는 만큼 서울환시 매수심리를 자극할 재료는 아니나, 인수금액이 2조7000억원으로 1130.50원의 환율을 적용하면 23억8000만 달러로 규모가 크고, 원/달러 환율이 전저점인 1124.00원 부근까지 5원 정도 남아 있어 추격매도를 제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127.00~1132.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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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