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34)이 첫키스 상대가 배우 유지태(36)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여배우로서의 삶과 연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하늘은 "영화 '바이준'에서 첫키스를 유지태와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하늘은 자신의 첫 영화 '바이준'에 출연과정에 대해 "의류모델을 하다가 영화 '바이준'에 캐스팅 됐다. 내성적이고 말 더듬는 학생이었고, 친구들과 수다 떠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내가 왜 영화에 출연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며 "당시에는 정말 어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출 장면과 키스 장면도 있었는데 그때까지 첫 키스도 안해봤었다. 영화속에서 유지태와 한 키스가 내 첫 키스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김하늘을 놀리자 "너무 억울하다. 키스신만 있는게 아니라 어려운 (노출신) 장면이 더 있었다"며 "그래서 못하겠다고 했었다. 대본을 보니깐 내가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몇 번이나 울고 계속 울었다. 많이 울고 찍은 영화였다. 그런 이유 때문에 완성된 영화를 창피해서 못봤다. 지금도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하늘은 "거기에 있는 내 모습이 나 같지 않고 연기도 너무 어색하다. 그냥 사진으로 보는거에 만족한다"며 "그때는 두려웠다. 배우에 대한 꿈이 있었던 애도 아니고, 영화 찍으면서 많이 혼났다. '당신들이 나를 원해서 여기 데리고 와놓고 왜 나를 혼내. 밥도 못 먹게 하고 밤새게 하고 왜'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 김하늘 편은 8.5%(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