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플래시 메모리 칩의 가격 하락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뉴욕 시장에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6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날보다 7.84% 급등한 6.68달러를 기록했다. 또 다른 플래시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샌디스크 역시 8.4% 오른 44.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업체 OCZ 테크놀로지 그룹은 NAND 칩 부족을 예상하면서 2/4분기 매출이 자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전망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NAND 칩 제조업체들의 생산 감소로 공급이 줄어들고 있어 칩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애플을 비롯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매출 신장에 힘입어 NAND 업계가 생산을 늘리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됐지만 생산 감축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씨티그룹 측은 도시바를 비롯한 일부 메모리 칩 제조사들의 감산에 따른 체감 효과는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는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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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