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일본 내 9번째 지점()인 나고야지점의 영업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의 지점으로 환전소를 포함하면 13번째 영업 네트워크가 된다.
나고야 지점이 소재한 일본 중부지역은 관동(동경)과 관서(오사카)를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 토카이 경제권(일본 대표적 제조업 벨트, 한국 GDP의 50%)을 형성하고 있으며, 한국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나고야 지점은 이곳에서 현지 재일동포를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테일 영업은 물론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한 여신, 외환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날 개점 행사에서 "일본 중부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한국과 교역을 활성화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BJ은행은 법인 설립 3주년이 되는 한국계 유일의 현지법인 금융기관으로 진출한지 3년 동안 총자산 5100억엔(7조 4000억원), 9개 영업점 및 4개 환전소를 보유한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나고야지점 개점을 통해 한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14개국 6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3~5개의 영업 네트워크를 추가로 개설하며 글로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점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과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을 비롯해 이균동 나고야총영사, 카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장, 아이치현 민단을 포함한 단체장, 지역기업 대표 등 주요 인사 및 고객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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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