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지역 모바일 투표가 31일 시스템 업체 직원의 실수로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손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북지역 3차, 인천지역 1차 모바일 투표가 실시됐다.
하지만 10시 7분경 전북지역 투표 진행 횟수에 비해 인천 투표 진행상황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이 각 캠프 참관인들에게 포착돼 10시 8분에 투표가 중단됐다.
이에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시스템 업체직원의 실수로 투표 시 인증절차에 필요한 주민번호2(투표시 인증에 필요한 주민번호 뒷자리)에 대한 설정이 안 된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는 문제가 된 주민번호2에 대해 재설정이 되면서 10시 28분경에 재개됐다.
손 후보측은 "당 선관위 측에 공식 소명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답이 없다"며 "입이 닳도록 모바일 투표의 문제점들을 지적해왔는데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이 얼마나 안이하게 경선을 관리하고 있는 가를 입증해 주는 사태"라며 "당 선관위는 오늘 인천지역 모바일 투표 사고경위와 업체측의 소명을 공식적으로 밝혀달라고"고 촉구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