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구자철의 독일어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4월 방송된 서독일 인기 축구 프로그램 "차이글러의 놀라운 축구 세상"에 방영된 것으로 '분데스리가의 아시아 선수들은 모두 예의가 바르다'는 주제 아래 구자철을 비롯한 소속 선수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구자철은 "맞아요, 맞아요(Ja, Ja) 당연하죠, 당연하죠(natuerlich, natuerlich)"라며 똑같은 독일어를 연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2012 런던올림픽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 당시 옐로우 카드를 받은 구자철이 심판에게 영어로 "왜 왜 왜? (Why Why Why?)"를 반복한 후, 절친 기성용으로부터 "영어 공부 좀 더해라"는 공개 디스를 당한 일을 떠올리게 하며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철 독일 인터뷰 왜케기여워 주스마시면서보다주스질질흘렸네", "아 미치겠다. 기성용 보고있나? 구자철 독일어도 이정도다 독일어도 짧고 굵게", "표정이 더 슬프다 저렇게 해맑을 수가 아무렴 어때 한국말만 잘하면 되지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자철은 29일 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발표한 23명의 명단에 오르며, 내달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3차전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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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