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 수익률 목표 범위(yield band targets) 설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ECB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유로존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ECB의 새 국채매입프로그램 시행과 관련, 국채 수익률 목표 범위를 정하는 방안에 대해 호감도를 확대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된 결정이 오는 6일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 이전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유로존 중앙은행 관계자는 "수익률 목표 범위 설정은 현재 실무진에서 논의되는 옵션 가운데 하나로 ECB 정책위원회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방안은 가장 현실적인 접근법으로 성공 가능성도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익률 목표 범위의 폭과 자금조달비용을 줄이기 위해 ECB가 어떤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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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