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선물은 24일 국채선물이 105.75~105.90의 레인지 안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동진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일 국채선물은 전주 갭구간인 105.90의 저항선 테스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105.70 붕괴 시 장중 낙폭을 늘려나갈 가능성 역시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재조명되면서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최근 미국 경제지표 개선을 지적하며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엔 안전자산선호 성향 강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밤 미국의 8월 제조업 PMI가 개선됐으며,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미 주택경기 회복세가 돋보였지만 현재 진행 중인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에서도 특별한 언급이 나오지 않으면서 유로존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대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국채선물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금주 주요 대외 경기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외인이 매도기조를 재기했으나 기관권의 신규 매수가 아직 본격적으로 유입되지 않고 있다"며 "비록 국채선물이 지난 16일부터 전일까지 종가 기준으로 28틱 상승했으나 최근의 반등세가 신규 매수세가 아닌, 대외 이벤트와 기술적 반등에 기반한 차익실현성인 점은 부담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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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