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스페인이 유로존 파트너들과 차입비용을 낮추기 위한 대외 지원의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정통한 소식통 3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논의 대상에서 가장 선호되는 옵션은 유럽 구제기금인 EFSF가 발행시장(primary market)에서 스페인 국채를 매입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은 2차 시장, 즉 유통시장(second market)에 개입해 수익률을 낮추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같은 협의가 수주 전 시작됐으며 아직 구제금융의 구체적인 수치 등은 논의되지 않은 상태로 스페인 역시 구제금융 요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다른 유로존 고위 소식통들은 매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이중 한명은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이 아직 분명한 게 없다고 전했고 또 다른 소식통은 스페인과의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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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