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혜경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의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연예계 공식 커플들의 결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래된 사골 육수와 같이 우려내려 해도 낼 것이 없는 공개커플들은 이제 '결혼'만이 지켜보는 이들의 최대 이슈로 남아있다.
오랜 시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으며 대중들로부터 '임자 있는 몸'으로 단단히 낙인 찍힌 대표 스타 커플들을 모아봤다.

최근 ‘힐링녀’로 물 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한혜진(31)과 한국 소울의 대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34)이 연애 기간이 긴 만큼 가장 가능성이 높은 커플이다.
한혜진은 힐링캠프 고소영편에서 "예전에는 ‘잘자’라는 문자 뒤에 하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잘자’라고 온다"라며 오랜연인 나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녹화 중에 "고소영씨 이야기를 들으니까 나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지만 이에 대한 확실한 답변은 없는 상태다.

연기자 지성(35)과 이보영(33)은 누구보다도 공개 데이트에 당당한 커플이다.
최근 커플모자를 쓰고 싸이의 콘서트를 관람하던 모습이 포착됐던 지성·이보영 커플은 '비주얼 커플'이라는 수식어 만큼이나 일상도 화보같은 자태를 뽐내며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7년차 커플이기도 한 지성과 이보영은 최근 6월 결혼설에 대해서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일명 '간지 커플'로 불리는 동갑내기 공효진(32) 류승범(32)은 패셔니스타적인 면모나 연기력이 뛰어난 연기파라는 점에서 많은 것이 닮은 커플이다.
최근 한 방송국에서 '공개해서 더 아름다운 스타 커플' 대망의 1위로도 뽑힌바 있는 이 커플은 때로는 절친이며 때로는 연인으로 서로에게 시너지를 내는 최고 커플로 언급됐다.

또 다른 동갑내기 커플인 가수 세븐(28)과 연기자 박한별(28) 커플은 안양예고 재학시절부터 사귄지 10년이 넘는 장수 커플이다.
박한별 미니홈피가 해킹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공개된 이 선남선녀 커플은 최근 박한별이 한 연예프로그램에 나와 “남자 친구 앞에서 서슴없이 방귀를 잘 뀐다. 남들보다 2배는 뀐다”고 말해 장수 커플의 편안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세븐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일단 동욱(세븐)이가 군대를 다녀온 뒤 생각하고 싶다"며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결혼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힌바 있다.

"정경미 포에버"의 주인공 개그커플 윤형빈(32) 정경미(32) 또한 끊임없는 결혼설이 제기되며 개그계 '제2의 이봉원-박미선 커플'이 탄생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정경미는 최근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 출연해 "7년째 연애만 하는 윤형빈을 고소한다. 대박나면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왕비호 이후로도 프러포즈를 안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지금 33세다. 지금 결혼해도 노산이다"며 지금부터 부지런히 선을 보겠다고 말해 희극인 커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결혼은 개인적인 일이지만 스타이기에 대중들의 지대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때로는 연예인 커플들의 이혼 소식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지만 이처럼 오랜 스타 커플 중 너무 오랜 연애기간 때문에 '이제 결혼 좀 했으면 하는 커플'이 있다.
'애정전선 이상무'를 달리는 다섯 커플 중, 누가 먼저 결혼에 골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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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