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코스닥 기업인 인텍플러스가 0.5%의 만기수익률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관심이 쏠린다. 일반적으로 코스닥 기업들은 연 10% 안팎의 만기수익률로 BW를 발행했기 때문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텍플러스는 이날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을 대상으로 각각 25억원씩, 총 5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BW를 발행한다. 이 BW는 쿠폰금리가 0%이며, 만기에 연 0.5%의 수익을 맞추어 주는 조건이 붙었다.
중소기업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BW를 발행한 것은 드문일이라 발행사의 주가전망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행사인 인텍플러스는 사람이 육안으로 해오던 검사를 영상기술을 이용해 자동화하는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시가총액 375억원의 중소기업이다.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이같은 조건에 BW를 인수한 것은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높은 기대 때문이다.
이번 BW는 오는 2013년 8월14일부터 2017년 7월14일까지 주당 4073원에 신주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한편, 시가총액이 비슷한 바른전자의 경우 지난 10일 SC은행을 대상으로 17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하면서 만기 수익률 연12%(쿠폰금리 8%)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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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