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지난해부터 국제 크리켓 협회(ICC)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온 현대차가 ‘2012 19세 이하 호주 크리켓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10일 호주 타운스빌 토니 아일랜드 스타디움에서 19세 이하 호주 크리켓 월드컵’ 후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월드컵 공식 차량으로 i40, 쏘나타(현지명 : i45), 싼타페, 스타렉스(현지명 : iMax) 등 총 38대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대회기간 동안 주요 VIP 및 행사 운영요원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지원 차량에 현대차 로고와 대회 공식 엠블렘을 결합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해 브랜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각종 광고 및 경기장 내 A보드를 통한 브랜드 노출 효과 극대화 ▲경기장 내∙외 곳곳에서의 차량 전시 및 시승 기회 제공을 통한 신차 홍보 ▲온ᆞ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현지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인철 현대차 호주법인장은 “앞으로 ICC의 크리켓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켓은 인도, 호주, 영국, 남아공 등 주로 영연방 국가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 종목으로 특히 크리켓 월드컵은 축구 월드컵, 올림픽, 럭비 월드컵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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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