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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손연재는 9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우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예선은 후프-볼-곤봉-리본 4개 종목으로 나뉘며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예선 합산점수가 상위 10명 안에 들 경우 손연재는 오는 11일 결선에 진출, 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 이후 꾸준히 실력이 성장하고 있는 손연재는 올해 출전한 다섯번의 월드컵에서 한 번을 제외하고 개인 종합 10위권안에 들며 2012 런던올림픽 결선 진출의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지난 4월 러시아에서 열린 펜자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손연재는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랭킹 5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얻어내기도 했다.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손연재의 첫번째 목표는 5위권 안에 진입해 결선에 진출하는 것으로 실수없이 무결점 연기를 펼친다면 결선 진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젊은이들의 멘토' 혜민스님(39)은 최근 런던에 있는 손연재를 찾아 격려의 말과 함께 자신의 저서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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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