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8일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국내 증시가 대내외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1900선을 회복했으나 채권시장은 좀처럼 조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음 날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적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가인 2.78%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오른 2.88%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가인 3.03%을 유지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3틱 하락한 106.23에 거래되고 있다. 106.23으로 출발해 106.22~106.25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2208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와 투신권은 각각 731계약, 156계약의 매수우위다. 은행과 개인 역시 각각 1070계약, 228계약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9틱 하락한 116.7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6틱 내린 116.77로 출발해 116.73~116.80 사이의 제한적 움직임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해외금리가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채권시장은 잘 버틴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보면서 약해질 때마다 사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 전날이라 큰 움직임은 없다"며 "전일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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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