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의 2분기 순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두배 이상 웃돌며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세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보험사업 부문의 운영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각) AIG는 특별항목을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이 주당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의 주당 69센트에서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또한 순이익은 주당 1.33달러에 해당하는 23억3000만 달러로 1년 전의 주당 1달러, 18억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주당 57센트의 순익과 88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한 바 있다.
한편, 미 재무부는 AIG 주식의 61% 가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AIG는 미 정부로부터 182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실적 호조 소식에 AIG의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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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