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후지쯔, NTT도코모, NEC가 손잡고 설립한 스마트폰 반도체 합작기업이 영업을 개시한다.
1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들 3사가 설립한 합작 벤처가 이날부터 문을 열고 스마트폰 핵심 반도체 개발 및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후지쯔와 NTT도코모, NEC는 최근 핸드셋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 부족을 겪어온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는 동시에 반도체 추가 개발에도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 3사의 합작벤처는 무선통신 및 신호를 제어하는 스마트폰용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생산은 외주를 통해 소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LTE 기술 지원 신제품 및 차세대 초스피드 서비스 역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은 미국 퀄컴이 70~80% 가량을 점유한 상태로,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반도체 생산 속도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2월에 도코모와 후지쯔, NEC, 파나소닉 모바일통신은 삼성과 스마트폰 반도체 개발 합작 벤처를 추진한 바 있지만 올 4월 일본 업체들이 삼성의 기술 특허와 관련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하면서 설립 계획이 무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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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