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삼성화재에 대해 브랜드 중심 영업이 가능하고 높은 RBC 비율은 주주가치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원수보험료 4조600억원 (+15.2%, YoY), 당기순이익 2512억원(-7.8%, YoY)을 달성했다"며 "원수보험료 중 자동차보험은 전년대비 0.6% 하락했으나 장기보험(+23.0%, YoY)이 큰 폭의 성장을 보여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특히 초회보험료 기준으로는 YoY 149.9% 성장을 보여 향후 매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대비 0.7%p 개선됐으나 최근 저축성 판매 증가 등으로 장기보험 손해율은 87.9%로 전년대비 2.1%p 상승했다"며 "또한 투자영업 이익은 3620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나 이익률은 저금리의 영향 등으로 YoY 70bp 하락한 4.4%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2분기 원수보험료는 4조1600억원,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10.9%, YoY)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특히 최근의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금융기관의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동사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송 연구원은 "운용자산에서 대출 및 채권 등 금리부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4%라는 점에서 금리 하락에 따른 운용수익률 감소는 여전히 부담스럽다"며 "다만 높은 RBC 비율(FY11 기준 449%)로 자사주 취득과 같은 주주 가치 증대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