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 자동차의 2/4분기 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포드자동차는 2분기 순익이 10억 4000만 달러, 주당 26센트로 전년동기의 24억 달러, 주당 59센트에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30센트로 집계돼 역시 전년 동기대비 65% 줄긴 했지만 블룸버그 예상치 주당 29센트는 웃돌았다.
매출액의 경우도 333억 달러로 전년비 22억 달러,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역시 전망치 321억7000만달러는 웃돌았다.
한편 포드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는데 유로존 경제위기로 유럽에서의 상용차 매출이 2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포드는 또한 유럽부문 연간 손실 전망은 1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하며, 기존 전망치 5억~6억 달러에서 두배 가까이 올려잡았다.
포드의 밥 섕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성명서를 통해 "유럽에서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으나, 세부사항을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실적 발표 후 정규장을 0.99% 하락한 8.97달러로 마무리한 포드는 마감 후 거래에서는 0.22% 오른 8.9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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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