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오후들어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태풍 경보로 오후에 거래를 개시한 홍콩 증시는 전날 급격한 약세 이후 반등하고 있다.
이날 HSBS가 발표한 7월 중국 제조업 PMI는 9개월째 제조업 경기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위축 수준이 크게 약화되는 등 경기 부양 정책의 효과가 일부 드러나기 시작했음을 시사했다. 특히 하위지수 중에서 생산지수는 확장세를 시사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우리시각 오후 2시 50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5포인트, 0.72% 오른 215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0.42% 내리며 올 들어 최저치인 2132.32포인트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한동안 반등을 시도하다 7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조금씩 상승세를 다져가는 중이다.
이날 태풍 '비센티'로 인해 오전에 장을 열지 않았던 홍콩 증시는 오후 2시 장을 열었는데, 초반 보합권 등락 양상을 거쳐 소폭 상승 흐름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현재 항셍지수는 51포인트, 0.28% 상승한 1만 910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도 상승세다. 현재 9310포인트로 0.4% 이상 오르고 있다.
전날 항셍지수는 스페인 우려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3% 폭락 양상을 보인 바 있는데, 이날 HSBC의 PMI 결과가 다소 안도감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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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