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박한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포스코켐텍 보고서를 내고 "올 2/4분기 영업이익은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포스코켐텍은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270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중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9%,14.3% 감소했으나 직전분기인 전기대비로는 26.7%, 15.6% 증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내화물 매출 비중이 증가했고 1/4분기에 부진했던 내화물공사 매출이 136억 원으로 1/4분기대비 38% 증가해 수익성이 다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년동기대비로 매출은 1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8.9% 감소한 것은 지난해 대비 화성부산물 매입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환율상승에 따른 내화물 제조원가가 상승한 것도 이유"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 QoQ 26.7% 증가
포스코켐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270억 원(YoY +11.0%, QoQ +0.7%), 영업이익 265억 원
(YoY -18.9%, QoQ +26.7%), 당기순이익 218억 원(YoY -14.3%, QoQ +15.6%)를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1분기대비 0.7% 증가하여 미미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26.7% 증가하여 호조를 보였
다. 영업이익의 호조는 1분기 원가가 높은 내화물 매출 비중이 많았고, 내화물 공사의 매출이 감소해 수
익성이 훼손되었다. 이번 2분기에는 내화물 매출이 1분기대비 감소하였지만,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내화물 매출 비중이 증가하였고, 1분기에 부진했던 내화물공사 매출이 136억 원으로 1분기대비 38%
증가하여 수익성이 다소 개선되었다.
전년동기대비로 매출은 1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8.9% 감소하였는데 지난해 대비 화성부산물
매입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이 감소하였고, 환율상승에 따른 내화물 제조원가가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석탄화학 법인 설립 8월부터 진행
동사는 석탄화학 사업을 위해 일본 미쯔비시화학, 미쯔비시상사와 참상코크스 사업 관련 주주간
협약서를 올 3월에 체결하였고, 지난해 11월 일본 도카이카본과 등방흑연블럭 사업 관련 법인설
립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을 위해 법인설립은 올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 5월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었지만, 기업결합에 대한 중국 승인 소요기간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향후 설립될
법인들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 수출할 계획으로 중국승인을 필요로 한다.
침상코크스 및 등방흑연블럭 공장 착공은 월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 하반기에
두 공장 모두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201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
상된다.
2차전지 음극재는 전동공구 등 소형전지용 제품을 LG화학에 20톤 공급을 개시하였고, 국내 2
차전지 업체들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전지로 동사 제품 적용에 대한 다양한 모델
검토하고 있어, 2013년부터 본격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POSCO조강생산량에 따른 성장과 향후 석탄화학 사업 본격화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전년에 비해 이익이 감소하였는데, 화성 부산물 가격에 대한 변동성 및
환율로 인한 내화물 제조원가 상승 등의 영향이었다. 동사는 POSCO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이 있어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영업이익 1,000억 원 수준은 무난할 전망이다.
하지만, 동사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향후 석탄화학사업에 대한 성장성이다. 비록 대외적인 변수
로 인해 침상코크스 및 등방흑연블럭의 법인 설립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음극재에 매출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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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