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한항공이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며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신민석 애널리스트는 20일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1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0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며 "여객은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화물은 월단위 감소폭은 축소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429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7~8월 예상 여객 탑승률이 사상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9월부터 화물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고 유가하락으로 비용 절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이 도입한 프리미엄 항공기 A380 효과가 5월부터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미주노선 여객 수송은 3.7% 증가했지만, 매출은 17.0% 증가했다는 것. 특히 6월 L/F는 89.5%까지 상승하면서 직행
뿐만 아니라, 중국발 미주행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분기 중국발 미주행 여객은 13만명으로 26.3% 증가했으며, 6월에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있다.
그는 "현재 미주노선 중국인 비중은 전체 승객의 31.2%이며, 연말까지 중국발 미주행 승객은 평균 20.0%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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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