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조본(Jawbone)은 12일 전국 애플 스토어와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지능형 유ㆍ무선 겸용 스피커인 빅 잼박스(BIG JAMB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본 빅 잼박스는 지난해 출시한 잼박스(JAMBOX)의 대형화 제품으로 보다 강하고 풍부한 음향 효과를 통해 어떤 규모의 야외 및 실내 공간에서도 가장 생생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잼박스와 같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종류의 블루투스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음악, 영화, 전화 통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잼박스는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그라피테 헥스(Graphite Hex), 레드 도트(Red Dot) 등의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소비자 가격은 449,000원으로 전국 a#, Frisbee, Concierge, Willy’s, Alife 등 애플 스토어와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품 관련 문의는 ‘두고테크(02-590-9732, 한국 판매원)’로 하면 된다.
조본의 CEO 겸 창업자인 호세인 라만(Hosain Rahman)은 “잼박스가 음악이나 게임, 영화 등의 플레이에 있어 이어폰에만 국한돼 있던 기존 모바일 음향 기기 트렌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 빅 잼박스는 이를 더 보완해 휴대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최신의 기술을 통한 음향 재생 능력으로 훨씬 넓은 장소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약 1.2kg의 빅 잼박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풍부하고 큰 소리를 뿜어낼 수 있다. 이는 빅 잼박스 내부에 장착된 네오디뮴 드라이버들과 두 개의 양방향 베이스 라디에이터를 통해 실현됐다. 또한 앞선 디지털 신호 처리 능력과 이퀄라이징 기술을 통해 음향, 장소 규모, 소리의 크기에 구애되지 않는 소리재생 능력을 지녔다.
빅 잼박스는 고효율의 내부장착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15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한 번의 충전으로 500시간 동안의 대기시간을 가진다. 또한 사용자는 빅 잼박스가 지원하는 360도 전방위 마이크, 향상된 에코 차단기능 및 양방향 통신 기능을 통해 깨끗한 음질로 편리하게 스피커폰을 활용할 수 있다.
빅 잼박스는 미적으로도 최적화됐다. 아름답게 설계된 빅 잼박스의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휴대성과 함께 미적인 즐거움을 모두 선사하면서 다른 기기와는 차별되는 소리에 대한 경험을 가능케 한다.
게다가 빅 잼박스는 다접속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빅 잼박스와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들을 페어링 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의 친구가 쉽게 자신의 음악을 공유하고 디제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음량 조절 또한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빅 잼박스는 다양한 타입의 퍼포먼스와 장르들을 아우르는 최상의 음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빅 잼박스는 조본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라이브오디오(LiveAudio)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라이브오디오를 통해 생생한 3D 음향을 향유할 수 있다. 조본은 더 좋은 음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음악, 게임, 여타 퍼포먼스를 창조하는 예술가들, 생산자들과 협력해 라이브오디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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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