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2014년까지 '성장쇼' 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도 향상된다. 올해와 내년 모두 순이익 증가율이 20%를 상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2014년까지 성장 Show가 펼쳐진다
이제 Hysco가 아니라 Highsco라 불러야 한다. 1) 생산 능력, 2) 수익성, 3) 현대차/기아차 공급 지위 등 세 가지가 ‘High’라는 표현에 걸맞게 진화한다. 무엇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진다. 2012년에는 생산 라인 증설로 냉연 생산 능력이 50만톤 증가(400만톤 → 450만톤)한다. 2013년에 연산 150만톤의 신규 냉연 공장이 완공되기 때문에 2014년까지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여기에 수익성과 공급지위도 더불어 향상된다. Highsco로의 변신 과정이 펼쳐진다.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도 향상된다
현재 현대하이스코의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 공장 공급 비중은 68%인데 반해 해외 공장 공급 비중은 27%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는 2013년 증산 물량의 대부분이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 공장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외에 공급하는 자동차용 강판의 이익률은 국내용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동차용 강판 가격은 물류비를 감안하더라도 국내보다 해외가 더 높은 반면 생산 원가는 똑같기 때문이다. 이익률이 높은 해외용 비중이 상승하면 자연히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다.
2012년과 2013년 모두 순이익 증가율 20% 상회할 것
2012년 별도기준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4,213억원(YoY +22.8%)과 5,131억원(YoY +17.9%)으로 전망한다. 순이익은 별도기준과 연결기준 각각 25.9%, 23.4% 증가할 것이다. 2013년 별도기준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5,214억(YoY +23.8%)원과 6,363억원(YoY +2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순이익도 각각 20.2%, 26.1% 늘어날 것이다.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3,500원(2012년 연결 EPS 4,607원에 목표 PER 12배 적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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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