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차, 상반기 218만대 판매…전년比 11.6%↑

기사입력 : 2012년07월02일 15: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37만4827대 판매…전년比 5.8%↑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국내 32만8113대, 해외 185만1899대 등 218만12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난 실적이다.

상반기 내수는 32만81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줄어든 수치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5만5147대를 판매돼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쏘나타 4만9593대, 그랜저 4만6692대, 엑센트 1만5543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19만89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 

반면 SUV는 신차가 가세한 싼타페가 2만4629대 팔린 데 힘입어 전체 SU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4만5540대를 판매했다.

상용차의 경우,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6만7903대가 팔렸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도 1만5735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지속되는 내수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싼타페 등 신차 중심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수출 확대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65만9579대, 해외생산판매 119만2320대를 합해 총 185만18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실적이다.

또 지난해 보다 국내공장수출은 18.2%, 해외공장판매는 13.4%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국내공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진한 내수 상황에 대응해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6월 한 달간 국내 5만9711대, 해외 31만5116대를 합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7만4827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0.1%, 해외 판매는 7%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발 재정위기 상존 및 신흥시장으로 확대 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수요정체와 경쟁심화 등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고한 품질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보다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