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8일 채권시장이 약보합 출발했다.
전일 미국 미결주택 매매지수가 전월대비 5.9% 상승, 예상을 상회하며 뉴욕증시의 랠리를 이끄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다소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5월 산업생산 발표와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가 큰 상황이라 금리가 크게 밀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시장 참여자들은 보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가보다 1bp 오른 3.28%, 3.40%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도 전일 대비 1bp 오른 3.62%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3틱 내린 104.79에 거래되고 있다. 104.79~104.82 사이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46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700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이 1168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5틱 하락한 111.5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4틱 내린 111.58로 출발해 111.55와 111.62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 소폭의 조정을 예상한다"면서도 "국채선물 5,10,20일선이 104.75에 다 몰려 있어 104.75는 지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지표가 살짝 반등 기미를 보이지만 그 쪽은 등락이 빈번해 회복세라고 하긴 이르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EU 정상회의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기 쉽지 않아 보이고 산생 등 월말지표도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쉽게 밀리기 어려운 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날 역시 주식과 외인 매매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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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