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민정 기자] 대구은행은 은행 창구에서 2D바코드를 인식해 통합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25일터 시범 실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D 바코드’란 흔히 볼 수 있는 바 모양의 1차 바코드에서 발전한 기술로, 정보를 평면화 한 점자식 사각형 모자이크 코드다. 1차원 바코드가 단순한 데이터 표시에 그치는데 반해, 2D바코드는 다량의 데이터를 조그마한 사각형 안에 표현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2D바코드 리더기를 창구 단말기에 배치해, 지방세 고지서상의 바코드를 인식해 대금을 결재한 첨단 정보 기술을 활용했다. 차량등록사업소출장소 및 서부차량등록출장소 2곳에서 시범 실시에 들어가 이달 말 까지 대구·경북 지역 통합 지방세 수납 집중 점포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향후 전 영업점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 창구에 설치된 2D바코드 인식기에 지방세 지로 영수증의 2D바코드를 인식하면 19자리의 복잡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납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입력 오류 등에 따른 과오납 발생이 사라져 신속하고 정확한 지방에 납부가 가능하다.
대구은행의 이근규 마케팅기획부장은 “2D바코드 인식 시스템 실시로 지방세 납세자의 납부 편의 증진과 은행의 지방세 수납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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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