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미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나흘만에 하락, 1890선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선데다 기관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지수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2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56포인트, 0.34% 내린 1897.71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2670억 달러 규모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장기채권 매수, 단기채권 매도)를 연장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란 평가 속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양적완화책(QE3)이란 '깜짝 선물'이 나오지 않은 점이 실망감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47억원, 29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29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여전히 매수 우위를 고수하고 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05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반응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은행, 화학, 전기전자, 운수창고, 철강이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전기가스, 섬유의복, 기계, 비금속광물, 보험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시총 규모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4% 하락한 1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도 약보합세다.
반면 포스코, 기아차, 현대중공업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86포인트, 0.58% 상승한 487.3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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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