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화증권은 하반기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태근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경기회복 정도나 수급, 정책 측면에서 장기물 금리 상승 정도는 제한되고 확대될 여지가 있는 장 단기 금리차는 선호 영역을 중심으로 다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국내적으로는 연금관련 장기 채권투자 수요, 대외적으론 유로존 재정위기 이후 글로벌 우량 신용등급 국채 공급 자체가 현저히 축소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 양호한 재정 건전성 측면의 평가 속에서 원화 국채는 계속 투자 대상으로 주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일시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대고객 RP계정 자금이 감소할 경우, 보유 채권을 매도하거나 혹은 자금 조달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러한 여파로 증권사들이 주로 트레이딩 성향으로 매수하는 국고 5년물을 매도하면서 일시적으로 금리 상승과 장단기 금리차의 확대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 측면에서 9월에 예정대로 30년물 국채발행이 개시된다면 상대적으로 5~20년 국고채 발행이나 비중이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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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