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MB, 최악의 정부" 평가..."그러나 앙갚음은 않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출마선언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뉴스핌=노희준, 함지현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대선 출마선언을 한 17일 "MB(이명박)는 역사상 최악의 정부"라고 평가했다.

대선 출마선언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문 고문은 이날 출마선언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前)정부를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나의) MB정부에 대한 평가는 대단히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평가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당한 것처럼 그들에게 무슨 앙갚음을 하든지 되갚아주겠든지 할 일은 아니다"라며 "평가는 그대로 엄정하게 하되, 함께 가면서 상대를 인정하고 경쟁도 하면서 좋은 관계가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우리 정치가 너무 서로 적대하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짓밟으려는 정치로 쭉 흘러왔다"며 "이제는 편가르지 않고 보복하지 않는 정치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정부가 실패했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선 "민주당 입장은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를 계승하고 가치를 계승하는 새로운 민주정부를 창출하자는 것"이라며 "참여정부를 실패한 정부라고 규정한다면 민주당의 입장과는 맞지 않는 평가"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모두 우리 역사가 나가야 할 방향에 부합되는 정부였다"며 "다만, 다 잘하지는 못했다. 참여정부는 부족했던 부분, 한계있던 부분이 많이 있었다"고 첨언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참여정부는) 부분적으로 실패한 것이다. 그렇게 평가를 한다면 저는 실패한 경험이야 말로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약이 된다고 말하고 싶다"며 참여정부를 옹호하기도 했다.

'친노(노무현)'라는 느낌이 강해 정치교체 적임자로 봐야하느냐는 지적에는 "제가 친노의 핵심이면서 대표인 것처럼 비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만약 그런 게 (친노, 비노가) 존재한다면 반드시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고 극복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  '친노 프레임'이 계속 제기되는 데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 프레임을 만드는 데 친노라는 사람이 빌미를 제공했다면 반성하고 앞으로 국민이 볼 때도 민주당이 하나가 돼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위해 함께 나간다는 신뢰를 주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남북관계'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는 "집권한다면 6·15선언, 10·4공동선언을 존중하면서 실천하는 것에서 남북관계를 풀어나갈 것"이라며 "쌍방이 신뢰속에서 합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북한과 대화하고 설득하고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필요하면 정상회담도 해야한다"며 "남북정상회담도 한 정부 5년임기 중에 한번 정도 아주 특별한 무슨 일처럼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자주 정례적으로 만나면서 남북간의 평화화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