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글로벌 악재의 영향으로 부진한 장세를 펼치고 있다.
이날 있을 이탈리아의 국채 입찰과 무디스의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강등, 주말 그리스 재선거 등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가 부진한 소매판매 지표와 유럽발 악재에 하락세를 보인 것도 아시아 증시 전반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다만 한국 증시는 장 막판 반등하며 187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5% 오른 1871.48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프로그램과 외국인이 막판 매수세로 돌아서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 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말 그리스 선거와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 회의, G20 회의 등을 앞둔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2% 내린 8568.89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11% 내린 725.66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쳤다.
대만 증시도 소폭 하락했다. 그리스의 재선거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견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9% 내린 7075.10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하락세다. 미국 소매판매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소매부문 섹터가 낙폭을 주도하고 있는데다 그리스 선거를 앞둔 위험회피 심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 24분 현재 1만 8877.64포인트로 전날보다 0.78% 내리고 있다.
중국 증시도 여타 중화권 증시를 따라 동반 하락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24분 현재 2300.85포인트로 전날보다 0.79% 내리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