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유로존 악재의 영향으로 부진한 장세를 펼치고 있다.
이날 있을 이탈리아의 국채 입찰과 무디스의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강등, 주말 그리스 재선거 등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가 부진한 소매판매 지표와 유럽발 악재에 하락세를 보인 것도 아시아 증시 전반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14일 일본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미국 증시가 막판 낙폭을 확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
이날로 예정된 이탈리아의 국채 입찰과 그리스 선거를 앞둔 불안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8530.75엔으로 전날보다 0.66%,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23.28포인트로 0.43% 내리고 있다.
중국 증시도 미국 시장을 따라 하락세다. 다만 2300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어 하락폭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2301.11포인트로 전날보다 0.17% 내리고 있다.
홍콩증시도 하락세다.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세와 무디스의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1만 8851.92포인트로 전날보다 0.92% 내리고 있다.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유로존 채무 위기를 둘러싼 우려감이 그리스 선거를 앞둔 저가매수세에 상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7089.96포인트로 전날보다 0.02%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이다 소폭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옵션 만기일에 해외 증시의 하락세가 맞물리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1857.08포인트로 전날보다 0.12%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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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