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4일 MBC 김재철 사장에 대해 "스스로 퇴진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퇴진 서명운동을 전개해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리겠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언론정상화특별위원회에서 "MBC는 국민의 자산인 지상파 방송국인데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국가를 위해 공정보도를 잘하라는 뜻으로 국민들이 인정해 주는 것"이라면서 "그런데 지금 MBC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공영방송이 아니고 김재철 사장의 사적인 횡포를 부리는 방송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파업이 135일째가 되도 오히려 김재철 사장은 언론정상화를 위한 노력보다는 본인의 방어수단으로 방송을 악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정부를 이용하고 기자들의 공정한 보도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최악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언론자유를 위한 언론인들의 활동뿐 아니라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국회와 민주당이 단호하게 나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땅에 악질적인 언론인이 공영방송을 장악하는 일을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공영방송에 다시는 이런 횡포를 부리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반드시 MBC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