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미국 증시가 막판 낙폭을 확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
이날로 예정된 이탈리아의 국채 입찰과 그리스 선거를 앞둔 불안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38분 현재 8534.17엔으로 전날보다 53.67엔, 0.63% 하락 중이며, 도쿄 거래소 1부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23포인트로 전날보다 0.5% 가량 내리고 있다.
대형주들 중 도시바, 닌텐도, 도요타, 혼다 등이 모두 1% 이상 낙폭을 보이며 지수 내림을 주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일본은행(BOJ) 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주말 그리스 총선 결과 이후에도 중요한 이벤트가 이어지기 때문에 관망 분위기가 우세하다.
한편, 이날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주문은 300만 주 순매도를 기록해 수급 면에서 부정적인 재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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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