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의장국인 멕시코가 이번 회의를 통해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한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12일(현지시각)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회의를 통해 유로존 대응책과 관련해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칼데론 대통령은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추가 위기를 피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금융 규제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멕시코 정부가 회원국들의 국제통화기금(IMF) 증액안 이행에 대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G20 정상들은 IMF 연례회의를 통해 자금 규모를 430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리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유럽 역시 20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충한다는 계획이지만 세부적인 기여 금액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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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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