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이번 주 국채선물 시장이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과 그리스 총선 등을 고려한 분석이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시장은 이미 스페인의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어 구제 금융 신청은 우려의 해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채권 선호를 낮추는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정책금리 수준으로 떨어진 국채 금리는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유로존 악재가 단기적 재료가 아니며, 오는 17일 예정된 그리스 총선 등을 고려하면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저가 매수의 가능성이 높아 국채선물은 이번 한주간 '전약 후강'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주 실시된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주춤해진 물가 상승세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말 사이 발표된 중국의 물가 상승세는 한층 주춤해졌고 산업생산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대응이 이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국채선물 예상레인지로 104.70~104.85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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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