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5일 증시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조정 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라 하락 출발했으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변덕스러운 흐름을 연출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지표의 부진은 투심을 위축시킬 전망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공장주문이 0.6%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빗나갔다. 뿐만 아니라 3월 수치 역시 2.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외국인이 당장 순매수로 돌아서지는 않겠지만 추가 매도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의 순매수는 미결제약정이 1000계약이 넘은 것을 고려했을 때 매도를 청산하기 위한 환매수 성격으로 볼 수 있다"며 "강한 매수 포지션을 취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영국계 자금이 올들어 3.8조원을 순매수한 후 그중 2.6조원을 순매도했다"며 "유럽계 자금의 추가 유출 규모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 역시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글로벌 위기국면 진입 가능성을 상당부분 반영해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1780선 초중반이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저점이기 때문에 이쯤 됐을 때 200일선 회복 및 안착이 가능해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그리스 재총선을 기점으로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유로존의 각종 회의 및 G20 정상회담, FOMC 통한 정책합의와 글로벌 공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0.75포인트, 0.32% 오른 237.50으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