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30일 금호석유화학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고 밝혔다.
주요한 평정요인은 ▲주력사업인 합성고무부문의 우수한 사업안정성 ▲견조한 전방수요 및 증설효과 등에 힘입은 큰 폭의 이익규모 제고 ▲수익기반 강화 등에 힘입은 우수한 영업수익기조 유지 전망 ▲자체 현금흐름에 기반한 재무구조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실질적인 계열분리 상태로 잠재적 재무부담 해소 등이다.
임택경 평가실장은 "우수한 사업기반에 근거한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당분간 충분한 재무적 완충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채권은행협의회와 체결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에 따라 자구계획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말까지 기존채권 및 신규지원자금의 상환유예 등을 제공받았다.
이러한 채권은행 공동관리가 2012년말까지 1년 연장됨에 따라 상환유예도 올해말까지 연장된 상태이다.
따라서 지난해말 기준 높은 비중(86.2%)의 단기성차입금도 대부분 올해말까지 만기가 연장되며, 협약 종결(2012 년말 예정) 이후에도 우수한 영업실적 및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등을 토대로 원활한 리스케쥴링이 가능할 것으로 한기평은 보았다.
나아가 유형자산의 담보가치(2011년말 기준 유형자산 장부가액 약 1조 5000억원, 담보설정액 9919억원)등을 감안해 전반적인 재무융통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13.5%, 1906 억원)과 대우건설(3.5%, 1333 억원)지분 등 투자자산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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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