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핌=김기락 기자] 이삼웅 기아차 사장이 K9 판매량 보다 소비자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4일 부산모터쇼 개막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K9이 수입차와 경쟁해 소비자 평가를 좋게 받아야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는 K9 판매가 잘 되더라도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 사장은 또 하반기 출시 예정인 K3에 대해 “K 시리즈의 종결자”라며 “현대차 아반떼와 경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3를 통해 준중형차부터 K5, K7, K9 등 K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하겠다는 게 기아차의 전략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스마트 레볼루션(Smart Revolution)’을 전시 테마로 2500㎡(약 7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럭셔리 스포츠 세단 기아 GT 및 3도어 트랙스터 콘셉트카 3대와 양산차 17대 등 총 20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이 사장은 기아 GT와 트랙스터 콘셉트카 관련 “현재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출시된다면) 3~5년 사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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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