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했고, 이날 주식시장이 강세 출발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다만, 아직 그리스 상황이 나아진 것이 없어 시장 흐름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18분 현재 1164.20/1164.3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60/8.5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5.80원 내린 1167.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레벨을 더 낮췄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68.00원, 저가 1163.6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8.20원 하락한 1164.4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5.30원 내린 1167.3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64.10원과 1168.60원 사이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9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 가량 상승한 1802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금요일에 과매수로 보고 좀 쉬어가는 장세인 것 같다”며 “기술적 조정으로 보는 게 옳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움직임이 빠른 것으로 봐서 장이 얇은 것 같다”며 “시장이 불안한 상황이라 크게 거래를 안하고 조금씩 하다보니 적은 거래량으로 등락이 심하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주말 미국 달러가 반락세를 나타냈고, 기술적 부담과 증시 반등으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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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