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15일 "그리스 대통령 주재 연정구성의 성공 여부가 올 여름의 자금흐름을 좌우 할 것"이라며 "이제 고비는 2~3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리스 대통령이 지난주말 첫 번째 연정시도 실패에 이어 지난 14일(유럽시간) 두 번째 연정 구성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또 15일에도 각 정당 대표를 모아 재차 연정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
대통령 주재 연정구성의 마감 시한은 오는 17일로 연정구성에 실패하면 2차 총선이 불가피하다.
유로존 문제는 근본 문제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채무 위기 차단을 위한 유로존 정책당국 공조 여부에 앞서 그리스 문제가 당면 현안이 됐다.
그리스 정부가 연정 구성에 실패해 2차 총선 및 긴축 이행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지난 2년 간의 여름처럼 구제금융 미집행에 이어 디폴트 및 유로존 탈퇴 우려 고조되며 올 여름 공포 분위기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 연정구성 성공여부에 대해 예단할 수는 없지만, 향후 2-3일이 고비로 이후에 결론이 날 것이다.
그리스가 막판 연정에 구성에 성공하면 당장 공포감이 컸던 만큼 안도도 클 것이며, 중기적으로도 올 여름
위험자산 선호가 재개될 여지가 확보된다. 반면에 실패하면 올 여름내내 그리스 문제로 시달릴 것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의 파장이 치명적이라면, 확인한 후 대응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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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