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0일 채권금리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에 극히 좁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을 확신하면서도 김중수 총재의 기자회견 멘트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하에 대한 논의 여부, 경기 판단의 변화 등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운 금통위원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일부 존재하는 모습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가인 3.37%, 3.49%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전일보다 1bp 상승한 3.77%에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1틱 상승한 104.49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보다 2틱 오른 104.50으로 출발해 104.48~104.51에 갇혀 있다.
외국인은 32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도 345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보험과 은행이 각각 170계약, 206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239계약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10.1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보다 1틱 상승한 110.19으로 개장해 110.16과 110.23 사이에서 움직이도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 날이라 변동성이 극히 제한돼 있다"며 "아마 만장일치 여부, 코멘트 수준에 따라 변화가 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하 쪽으로 뭔가 작은 힌트나 경기판단만 나와도 시장이 출렁이지는 않을 것 같은데 기존 수준을 반복한다면 밀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논의 있었냐는 질문에 김 총재가 없었다고 답한다면 국채선물 기준 104.30까지 밀릴 것 같다"며 "반면 논의를 했다면 위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